대기고 축구부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새벽 2시20분경 제주시 봉개동 대기고등학교 축구부 기숙사 1층 물품보관실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 19.8㎡를 태우고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축구부용 예비담요 30장과 방한점퍼 30벌이 불에 탔지만 화재 당시 축구선수 26명이 취침중이었지마 다행히 전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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