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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제주절물자연휴양림(팀장 김덕홍)이 지난 1997년 개장 이후 처음으로 연간 이용객 40만명을 돌파, 최근 3~4년간 이용객 급증 등 제주 최고의 산림휴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11일 제주시 절물휴양생태관리팀에 따르면 올해 이용객 수는 지난 1일 기준 총40만18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개장연도인 1997년 4만5790명을 시작으로 2000년 13만339명에서 2005년 25만6471명, 2007년 39만6506명 등 연간 이용객 수가 최근 3~4년간 크게 늘었다.

이처럼 이용객 수가 매년 늘어나는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휴양림 내에서의 취사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등의 철저한 산림휴양지 관리와 이용객 편의중심의 시설물 확충,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마련 등이 이용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절물휴양림의 이같은 변화는 지난 10월 제주도가 선정하는 ‘우수관광사업체(관광지분야)’로 지정되기에 이르는 등, 이용객 눈높이에 맞춘 고품격 휴양서비스 실천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김덕홍 절물휴양생태관리팀장은 “올해 40만명 입장객 돌파를 계기로 더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더 만족스러운 고객서비스를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휴양림을 관리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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