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강유생)는 12월 8일 관내 식당에서 청소년지도위원 13명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를 마무리 하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상반기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되었던 어려운 청소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2009년에도 생활형편이 힘든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들을 구상하여 청소년 지도위원회로서의 의미 있는 활동을 해보자는데 모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올 한해동안 실시했던 청소년 선도 활동 및 해안변 환경정화활동 등 2008년 계획했던 사업들을 결산하고 2009년도에 새롭게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계획했다.

표선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내년에도 지역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한층 더 의욕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제주의소리>

<김민철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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