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택상 제주시장이 투자유치를 위해 방문한 미국 UPI사 일행과 15일 환담을 나눴다. ⓒ제주의소리
강택상 제주시장은 15일 미국 UPI사의 루이스 페르만도 피규레도 회장 등 제주투자방문단의 예방을 받고 투자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후 3시 강택상 시장은 이들 미 UPI사의 제주투자방문단과의 만남에서 관광개발사업등과 관련, 지역업체와의 MOU체결 가능성 등 투자유치에 대해 적극 정보를 교환했다.

제주시는 미 UPI사에 대해 세계 42개국에서 AI치료제 및 살균제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로서 오일.와인.국제금융공학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업을 펴고 있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미 UPI사는 이번 제주방문을 통해 한국과 제주도를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택해 국제적인 관광개발사업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남에서 강 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투자환경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가시적인 투자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루이스 페르만도 피규레도 회장은 “제주는 매우 아름답고 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이라며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관광개발사업을 구상중인데 투자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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