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연정정구장에서 '이형택 스포츠 클리닉' 참가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 선수(삼성증권)가 오는 20~21일 연정정구장에서 제주 팬들을 만난다.

이형택 선수는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연합회(회장 최범석)이 마련한 '이형택 스포츠 클리닉'에 참가해 제주도내 테니스 동호인을 비롯한 미래 테니스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특별지도를 실시한다.

▲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삼성증권 이형택 선수 ⓒ제주의소리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클리닉은 20일 오후 2시, 21일 오전 9시 등 두차례에 걸쳐 3시간씩 진행된다.

또 도내 초·중·고교 선수들을 위한 특별지도는 21일 오전 9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형택 선수 뿐만 아니라 삼성증권 주원홍 명예감독과 김일순 감독, 윤용일·조윤정 코치, 임규태·김선용 선수 등이 함께하며 한국테니스지도자연합회(KPTA) 소속 지도자 8명도 참가해 도내 동호인들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형택 선수 등과의 팬사인회, 경품추첨, 동호인 송년의 밤 행사 등이 마련된다. 문의=727-7330.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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