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요양시설 송죽원(원장 김금자)은 겨울철 월동준비를 위해 지난 12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김장을 담갔다.

모두 1,500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행사에는 애월부녀의용소방대, 92대대(해병대), 제주해안경비단 제122대의 자원봉사로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특히, 애월읍 관내의 독거노인가구 15군데에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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