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그랜드호텔과 오라칸트리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오라관광(대표이사 김부경)은 연말연시를 맞아 26일 오후 함덕리 소재 아가의 집 ‘혜정원’ 원생 및 보육 관계자 등 65명을 호텔로 초청하여 부페식사와 선물을 전달하는 한편 직원들과 원생들이 함께 레이크레이션 등을 진행하면서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라관광은 2007년부터 오라관광 임직원 전체가 매월 천원 미만의 급여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조성하고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한 달에 한번씩 조천읍 소재 ‘아가의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시설 내 청소와 생일을 맞은 원생들의 생일 잔치를 여는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라관광은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지난 1990년부터 올해까지 18년 동안 아동복지 시설 어린이들을 회사로 초청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제주의소리>

<현은지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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