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정과(과장 김영윤) 직원일동은 2008년 정부합동평가 세외수입 분야 우수(“가” 등급)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로 받은 성과금 50만원 전액을 12월 24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연말을 맞아 성과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자라는 의견에 세정과 전 직원이 흔쾌히 찬성하여 뜻을 모은 것이다.

김영윤 과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올 한 해 동안 전 직원이 열심히 일한 증표라고 생각하고 좋은 곳에 쓰고자 한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제주의소리>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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