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 문시병 조합장은 12월 26일 떡국 떡(150만원 상당)과 성금 40여만원 등 총 200여만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문시병 조합장은 연말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여러 물품 중에서 떡국 떡을 기탁하게 됐다.

문시병 조합장은 “더욱 많은 물품을 기탁하지 못해 죄송스런 마음이다”라며 “떡국을 통해 예전의 훈훈한 인심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제주의소리>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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