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부모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최성종)는 12월 26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기요 40개(시가 100만원 상당)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기탁했다.

이번 전기요 물품기탁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임직원 일동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며, 도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정 등에 전달된다.

최성종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제주장애인부모회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받은 만큼 다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전기요를 기탁하게 됐다”라고 했다.<제주의소리>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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