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귀포칼호텔에서 창립기념식 개최 예정

【서귀포남제주신문=김경필기자】 서귀포시상공회(회장 김경찬)가 11일 서귀포칼호텔에서 창립 기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시상공회는 지난해 7월 서귀포시지역 중·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시상공회 창립 준비위원회를 구성, 지난 12월29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시상공회는 △회원업체 제품 홍보 △상공인을 위한 각종 정책설명회 개최 △지역경제 현황파악 및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수행 △세무·노무·경영 지도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대책 마련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시상공회는 △주요 경제현안 및 업계 실태에 관한 조사·연구 △회원기업 권익대변 △상공업 진흥을 위한 회의·연수 및 경영상담 등의 활동도 전해하게 된다.

김경찬 초대 회장은 “서귀포시내에 사업장을 두고 상공업을 영위하고 있는 모든 기업인과 상공인은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며 “기업 및 상공인 중심의 자체 운영을 통해 시상공회가 지역과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상공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김경찬 △부회장=강호정 강영철 김대환 △감사= 고명찬백성식 △총무= 이경용 △재무= 선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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