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우리민족고유 명절인 설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설명절 지원사업으로 1월 15일부터 1월 20일까지 ‘따뜻한 설명절 사랑나눔’사업을 실시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2억2천여만원 규모의 위문품, 차례상비용 등을 지원한다.

 ‘따뜻한 설명절 사랑나눔’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외국인결혼이민자·근로자 등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지원하고, 차상위가구와 백혈병소아암환아에게는 차례상비용과 위문품을 지원하게 된다.

박찬식 회장은 “이번 ‘따뜻한 설명절 사랑나눔’은 도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입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우리사회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어, 보다 행복한 설명절이 되기를 바라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합니다”라고 지원 소감을 밝혔다.

제주 사랑의 열매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지난 2008년 12월 생활·이용시설에 냉난방비보조사업으로 1억1백여만원을 지원하였고,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사업으로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겨울과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제주의소리>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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