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새마을부녀회(회장 현소순)에서는 1. 16(금) 16:00 표선면주민자치센터에서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표선중학교 부혁준 학생 등 3명에게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 수여가 이루어 졌으며 현(現) 현소순 부녀회장이 3년 임기의 표선면새마을부녀회장으로 유임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한편 표선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부녀회 주관 2008년도 부녀새마을운동 평가에서 최우수부녀회에 선정되는 등 한걸음 앞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제주의소리>

<고영길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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