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맞아 제주시의 공영유료주차장이 연휴기간 무료로 개방된다.

제주시는 설 연휴기간 제주를 찾는 귀향객,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시가 직영하는 13군데 주차장과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중앙로터리 노상주차장 등 14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유료주차장은 인제, 병문천, 신제주로터리, 고산동산, 법원북측, 용두암, 신제주공영, 구초가장, 탑동24시편의점앞, 남수각, 신흥로구간, 동문주차빌딩, 탑동제2, 중앙로터리 주차장 등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무료로 운영된다.

반면 연휴기간 공항입구 주차장은 유료로 정상운영되며 제일주차빌딩은 운영중지된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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