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읍장 이정부)은 21일 대정읍 하모리 소재 대정오일시장에서 직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설맞이 재래시장 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만남의 장이자 경제생활의 중심지인 오일시장을 이용하여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 및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대정읍직원들은 제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장보기 체험을 하고 시장내 위치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정읍직원들은 지난해부터 매월 제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재래시장에서 사용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들의 민심도 듣고 실물경제 현장도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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