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찰을 무려 43차례나 상습적으로 털어 온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5일 신모씨(23.주거부정)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신씨는 지난 2일 새벽 1시경 제주시 용담동 Y사 액막이 시주현금 1만6000원을 훔치는 등 올해 1월부터 사찰만 무려 43차례 절도 행각을 벌여왔다.

특히 신씨는 Y.K사찰만 집중적으로 훔쳐오다 잠복근무하던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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