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새벽에 실종된 어린이집 여교사의 가방이 6일만에 발견돼 수사가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6일 오후 3시20분께 제주시 아라동 은성사회복지관 동측 인근 도로 옆 조경나무 밭에서 밭주인 소모씨(60)가 실종된 이경신씨(27)의 가방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의 가방에는 운전면허증과 지갑, 휴대폰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이씨의 가방을 제주서부경찰서로 수거해 지문감식 등 정밀감식을 벌이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