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에서는 지난 2008년 2월 체육관내 인조잔디축구장을 개장함에 따라 축구동호회와 전지훈련팀을 위한 시설을 완비하였다.

또한 인조잔디구장 외에 천연잔디구장이 인접해 있어 여러팀이 동시에 운동장을 이용하더라도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난 1월 K리그에서 활약중인 전북현대 모터스 구단이 12일부터 17일까지 전지훈련을 다녀간 바 있으며 현재는 울산현대 호랑이 축구단이 새로운 시즌을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표선면에서는 앞으로 표선생활체육관을 찾아오는 전지훈련팀에 대해서는 물심양면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지속적인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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