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대비 107%, 13,296천원 마을별 모금

남원읍(읍장 오금자) 관내 17개리 전마을에서 2009년도 적십자회비에 대하여 일괄 납부했다.

2009년도 남원읍 17개리 마을 적십자회비 모금액은 12,416천원으로 지난달 1월 이장협의회 총회에서 1차적으로 일괄 납부 할 것을 협의했다.

이를 계기로 각 마을별 정기총회 시 모금 목표액을 일괄 납부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전마을에서 계획대비 107%인 13,296천원을 모금했다.

남원읍에서는 2007년과 2008년도에도 17개 마을에서 모금 목표액 일괄 납부 실적을 보인바 있으며, 2007년도 적십자회비 최우수기관과 작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일반세대주 적십자 회비는 1세대당 4,000원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매년 2월말까지 모금 기간을 두고 시행하는 사항으로, 모금된 회비는 어려운 이웃 및 재해구호 등 인도주의 사업에 쓰이고 있다.

한편, 오금자 남원읍장은 적십자 회비 모금활동에 동참해준 전마을 이장님과 지역주민들에게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제주의소리>

<현의철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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