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식 회장, 희망나눔캠페인 참여자 4천여명에 감사 서한

▲ 박찬식 회장 ⓒ 제주의소리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한 ‘희망2009나눔캠페인’의 종료를 맞아  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 4천여명에 대해 2월 10일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제주 사랑의 열매는 총 62일간 ‘희망2009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으로 당초 모금목표액인 14억2천300만원을 초과한 15억900만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 106도를 달성하였으며, 이에 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무런 대가없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고 소중한 나눔의 마음을 실천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캠페인에 동참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기부자들의 정성어린 성금과 성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찬식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도민들의 마음으로 지난겨울 사랑의 온도가 뜨겁게 달아올랐다”며 “더욱 많은 도민들과 함께 행복공동체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제주의소리>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