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검 사무국장에 정일권 부산지검 총무과장이 승진 임용됐다.
법무부는 12일자로 검찰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 제주지방검찰청 사무국장에 정일권(54) 부산지검 총무과장을 승진시켰다.
또 16일자로 제주지검 총무과장에 윤도현(53) 안산지청 수사과장을, 사건과장에 장기범(54) 통영지청 수사과장을, 수사과장에 하철준(54) 밀양지청 사무과장을, 집행과장에 이동기(52) 대전고검 총무관 사무관을 승진 발령했다.
정 사무국장은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울산대학교를 졸업, 제주지검 사건.수사과장, 부산지검 집행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검사 출신 정대권 변호사와는 형제 사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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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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