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엄중 양진규 행정실장ⓒ제주의소리
제주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중 박사학위 취득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주인공은 신엄중학교 양진규 행정실장.

양진규 박사는 올해 제주대학교 졸업식에서 '관광정책결정과정의 정책네트워크에 관한 연구-제주특별자치도 정책결정 참여자를 중심으로'란 논문으로 박사학위을 취득했다.

교육직 지방공무원 신분에도 불구하고 제주관광정책을 연구한 양 박사는 "제주가 살 길은 관광인데 정책결정 과정이 어떻게 이뤄지고 도민참여 방안을 연구해 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진규 박사는 지난 2004년 2월에도 제주대학교에서 '제주도 관광정책 방향 설정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한바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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