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3월4일 3.8세계여성의날 기념 특강 마련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에서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과 어린이 등 사회약자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호신술' 무료특강을 실시한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는 타이틀의 호신술 무료특강은 오는 4일 오전 10시 제주시 관덕정 제주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한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측은 "최근 납치, 살인, 유괘 등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특히 범죄의 주대상이 되고 있는 여성과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데 유용한 호신술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강에서는 코리아합기도중앙협회 정창남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호신술의 구체적인 동작을 강의하고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기본적으로 행해야 하는 행동수칙 등도 알려준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753-8092.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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