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동안 '팔팔'하게 지역내 오름을 오르고 '오름트레킹 건강리더'가 되자!

제주시동부보건소(소장 강희자)는 오는 14일부터 8주동안 '88오름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 건강리더 12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제주시동부보건소는 8주동안 주1회 88오름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내 오름 오르기, 건강관련 강좌 등을 통해 수강생들이 지역의 건강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1회차에 60명씩 총 2회차에 걸쳐 120명의 건강리더를 육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제주시동부보건소는 오는 10일까지 마을별로 2~3명의 희망자를 모집한다.

88오름트레킹 프로그램을 이수한 사람은 마을별로 소규모 동아리를 결성, 건강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통해 지역별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붐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동부보건소는 금연, 구강건강관리, 절주, 운동, 비만관리 등 생애주기별·생활터별로 접근하는 건강행태개선사업에 2억600만원을 투입, 특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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