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 6일 신산갤러리에서 3.8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 및 공모사진전시회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빈곤과 폭력이 없는 세상을 위해 희망을 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여민회는 오는 6일 오후 7시 제주영상미디어센터내 신산갤러리에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장애인사물놀이 '큰 울림'이 시작을 알리고 이어 내빈소개, 2009 여성희망선언이 진행된다.

또 영상물 '희망을 말하다'가 상영되고 꽁트 '꽃보다 여자'도 마련된다.

개막축하무대로는 제주YWCA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민들레학교에서 준비한 오카리나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에 앞서 제주여민회는 지난달 '꿈꾸는 카메라,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사진공모전을 진행, 응모작 60여작품 가운데 수상작을 선정, 이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또 오는 13일까지 공모사진 전시회를 신산갤러리에서 진행한다. 문의=756-7261.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