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권학교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진행한 '표어·포스터·글짓기 공모전'에서 진수민(한라초 5, 글짓기)·장종일(하귀초3, 표어)·서효주(도평분교 4, 포스터) 학생이 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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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오옥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원으로 최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표어·포스터·글짓기 공모전'을 실시,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찾아가는 2008년 장애인인권학교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내용에 대한 동기부여와 장애인식의 변화된 모습을 홍보할 뿐 아니라 인권학교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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