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간부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강모(51) 경위가 지난 12일 오후 11시30분경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097%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가다 박모씨(27.여)가 몰던 마티즈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운전자 박씨와 동승자 오모씨(18)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동부경찰서는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