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읍장 오금자)은 지난 16일 읍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농업인,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감귤 감산목표 달성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귤원 간벌 및 감귤안정생산직불제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앞으로 감산 목표 달성을 위한 지역 담당책임제와 주요도로변 밀식감귤원 간벌 이행 추진, 1ha이상 감귤 재배농가 집중 독려, 기관·단체 간벌 일손돕기 참여 추진 등 감귤주산지의 자존심을 걸고 감산목표를 기필코 달성하는데 의견을 모았다.<제주의소리>

<현의철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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