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부-썬데이싸커축구회, 50대부-관덕축구회 '우승'

제주시내 축구동호회가 대거 출전, 지난 6~14일 진행된 '제4회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기축구대회'에서는 썬데이싸커축구회, 관덕축구회가 혼성부, 50대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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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고영두)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제주시축구연합회(회장 고후철)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제주시내 38개팀·1000여명이 참가해 4일간 실력을 겨뤘다.

30~40대 혼성부에서는 썬데이싸커축구회가 관덕축구회를 2대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거머쥐었고 50대부에서는 관덕축구회가 신제주축구회를 2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30~40대 혼성부 윤영복 선수(썬데이싸커), 50대부 신동운 선수(관덕)가 선정됐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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