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부 서귀포시장, 간부회의에서 제주FC 홈개막전 성공 개최 격려

박영부 서귀포시장이 17일 가진 간부회의에서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치러진 제주FC 홈개막전을 위해 애쓴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현안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박영부 시장은 "제주FC 홈경기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치뤄냈다. 해보니까 되더라"며 "간벌, 예산조기집행 등 현안업무도 하면 된다는 자세로 열정을 갖고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난 16일 가파·마라도 연두방문과 관련해 "그동안 도서지역 관리에 관심이 소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해양수산과에서 도서지역 관리를 총괄하고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이날 간부회의에서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특별자치도체육대회 등을 준비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상황보고회를 갖고 자생단체 중심으로 분위기를 만들어갈 것과 중정로 주·정차 문화개선 캠페인 국별 참여, 주·정차 실태 조사 후 데이터화, 친절한 민원처리 등을 강조했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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