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고남수 사진전 '오름에서' 22~27일 문예회관 제2전시실

오름전문 사진작가로 알려진 고남수씨(41·제주관광대학 겸임교수)의 사진전 '오름에서'가 오는 22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작가는 오름을 단순히 아름다운 자연풍경으로서가 아니라 제주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아픔으로 바라본다.

▲ ⓒ제주의소리
아름다운 풍경을 넘어 제주가 지닌 아픈 역사와 제주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자 영혼의 안식처인 오름.

신화와 전설을 숨쉬게 하는 제주의 오름이 작가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다.

고남수 사진전 '오름에서'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오프닝은 22일 오후 5시.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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