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한때 비가 오겠다.

비는 제주남부와 동부, 산간에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5mm미만으로 적은 양이 되겠다.

어제 초여름을 방불케 하던 기온은 오늘도 21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 고온현상이 계속되겠고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6도로 평년보다 10도 가량 높은 수치이다.

이같은 고온현상은 이번 주말 비소식이 있고 난 후 점차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해상에서 발생한 해무가 유입됨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은 19~20도(성판악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에 1~2.5미터, 오후에 1~2미터로 일겠다.

내일(20일)은 오전에 구름 많겠고, 오후에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2~14도(성판악 7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성판악 14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모레(21일)는 구름 많고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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