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 성읍민속마을보존회(이사장 현여송)에서는 지난 3월 10일부터 성읍민속마을내 전통 초가를 활용하여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토속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토속체험으로는 빙떡만들기, 집줄놓기, 흑돼지키우기 등 기존의 볼거리 위주의 관광을 탈피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써 앞으로 6개월 간 매주 5일동안(월,화,금,토,일) 운영될 예정이다.

표선면에서는 앞으로도 전통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 관광자원화하여 제주의 전통과 문화를 탐방객들에게 알리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프로그램을 만들어 관광객 유치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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