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인천-태국 방콕 정기운항허가 면허 내줘

▲ 제주항공ⓒ제주의소리
제주항공이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 정기노선 취항길이 열렸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제주항공이 신청한 태국 방콕 정기노선 운항허가 면허를 내줬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오는 4월9일 태국 방콕 전세기 운항에 이어 상반기내에 정기노선 운항도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지난 20일부터 저가항공사 최초로 일본 오사카(매일)와 키타큐슈(주 3회)에 정기편을 취항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운항시기 및 방법 등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조율 중"이라면서 "빠르면 올 상반기 중으로 인천-방콕 노선에 취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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