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 한라병원 화장실에서 영아가 유기된 채 발견됐다.

31일 오후 1시경 제주시 연동 한라병원 1층 여자화장실에서 영아가 유기된 것을 병원 환경미화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발견된 영아는 2.7kg가량의 남자아이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병원 화장실에 설치된 CCTV 화면을 입수, 산모를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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