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동료상담가 양성 및 파견 프로그램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한)에서는 오는 3일부터 여성장애인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장애인 동료상담가 양성 및 파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료상담가 양성 및 파견 프로그램 '톡-톡(Talk-Talk) 참살이 교육'은 3일부터 오후 5월29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상담기법과 리더십 교육 등을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한 여성장애인은 모성·건강·정보이용·문화영역에서 중도장애여성 및 소외지역 장애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1대1 동료상담가로 활동하게 된다.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인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 여성문제에 대한 심리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여성장애인의 권익신장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702-0295~6.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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