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표로 참가한 제주여고 학생들이 중국 북경창신과학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제주의소리
제주여고가 중국 북경청소년과학창신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제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양은성.김유나.이가형.고은지 학생은이 지난 3월18일부터 24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된 BYSCC(제29회 북경청소년과학창신대회)에 참가해 특별상인 1등장을 수상했다.

이번대회는 전 세계 13개국 학생들이 참가해 탐구한 내용을 전시, 발표하고 질의응답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주여고 학생들은 '산사태의 발생원인 조사 및 산사태를 예측할 수 있는 장치 고안'을 주제로 참가했다.

한편 제주여고는 지난해 11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한 제9회 온라인 과학탐구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여 충남 홍성고와 함께 이번 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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