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저녁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첫 아이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서귀포시 동홍동에 사는 양은진씨(38)의 둘째 아이로, 3.3kg의 건강한 남아이다.
양은진씨는 "첫 아이도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출산했는데, 둘째 아이도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출산하게 되어 기쁘고, 신축병원 시설이 넓고 좋아져서 편하게 출산을 할 수 있었다’라고 출산 소감을 밝혔다.
제주대병원은 2일 오전 신축병원에서의 첫 아이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김상림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첫 아이 탄생 축하행사를 가지고 아기옷 등을 선물하고,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기원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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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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