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다.

현재 제주도에도 동부와 산간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오늘(7일) 제주는 화창한 봄날이다.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고 대기까지 맑아 봄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다.

하지만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크게 차이나 아직까지는 아침 저녁으로 따뜻한 옷차림을 하는 것도 좋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은 20도(성판악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미터로 일겠다.

내일(8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말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성판악 4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성판악 16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모레(9일)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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