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원에서 이유식을 먹던 3살 어린이가 갑자기 구토를 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후 7시30분경 제주시 삼양동 모 영아원에서 누운 채 우유병으로 이유식을 먹던 임모(3) 어린이가 갑자기 구토를 한 후 숨을 쉬지 않자 보육교사가 119에 신고했다.
임 어린이는 중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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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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