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정치평론가...마포갑 지역구

정치평론가로 유명한 제주출신 김광식씨(47)가 열린우리당 공천 경쟁에 가세했다.

김씨는 지난 14일 끝난 열린우리당 총선출마 후보공천 1차 공모에 서울 마포갑 지역구로 신청했다.

마포갑구는 현재 김씨 외에 노웅래씨(47. 전 MBC사회부차장)와 최치수씨(43.국민정치연구회이사)가 공천을 신청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김씨는 서귀포시 토평동 출신으로 오현고, 연세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희대 강사, 제민일보 비상임 논설위원, 한국정치연구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21세기한국연구소장직을 맡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에선 각종 선거때마다 TV 토론 사회를 맡는등 매스컴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 꽤 친숙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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