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설립추진단장에 양영민 교육발전실장이 겸직, 임명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영어교육도시 조성과 2011년 개교를 목표로 하는 시범국제학교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교육청 주요 역할인 공립국제학교 설립과 민간위탁 운영 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설립추진단'을 오는 13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설립추진단은 양영민 교육발전기획실장을 단장으로, 박순철.고덕규.현두식 사문관과 우옥희 장학사, 영어전문가 김영희씨 등 각 분야 전문 인력 8명으로 구성됐다.

국제학교추진단은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 등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명문사립 국제학교 설립 유치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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