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유력 용의자 1명 붙잡아 조사 중

▲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포구 인근 가정집에서 70대 노부부가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제주의소리
[기사수정]70대 노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저녁 7시50분경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포구 인근 가정집에서 김모씨(73)와 부인 한모씨(72)가 흉기에 찔려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김씨는 집 안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있었고, 부인 한씨는 마당에서 쓰러져 있었다. 119구조대는 부인 한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유력 용의자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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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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