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53년 부처님오신날, 제주 전사찰서 일제히 법요식 봉행

▲ ⓒ김봉현 기자

2일, 불기255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제주도내 각 사찰이 봉축법요식을 일제히 봉행했다.

이날 관음사 봉축법요식은 야외 법석에서 진우스님과 이상복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강택상 제주시장, 강원철 제주도의회 의원 등 각 기관장, 불자, 도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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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호 관음사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봉축사에서 "부처님의 불멸의 가르침이 충만해 오늘까지 향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부처님의 나눔과 지혜, 광명의 뜻이 우리 곁에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주도내 각 사찰을 방문한 불자와 도민 및 관광객들은 가족의 안녕과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충만하기를 기원하며 부처님의 탄생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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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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