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후 상습 절도를 벌여온 청소년들이 검거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4일 정모군(18.제주시)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군(17)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군 등은 지난 4월21일 오전 11시 제주시 김모씨(25.여)의 집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 본체(시가 45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총 15회에 걸쳐 537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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