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장일홍)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팔씨름 등 다섯개 종목을 중심으로 초등학생 200여명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박물관 마당과 야외체험학습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대회 입상자 및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제공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 아이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해준다"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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