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오는 9일 테지움에서 사인회 개최

   
작년 으로 폭발적 반응을 얻고, 또 헐리우드 첫 주연작 <닌자 어쌔신>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비가 이번엔 디자이너로 제주를 찾는다.

가수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4시 테지움에서 30분동안 선착순으로 사인회를 갖을 예정이다.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의류 브랜드 '식스투파이브(SIXTOFIVE)' 전속모델이자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 비가 전국 매장 순회 사인회를 마치고 제주까지 점령에 나선 것.

제주에서는 한국테디베어협회(회장 원명희)가 제이튠엔터테인먼트와 업무제휴로 제주도 테지움에 식스투파이브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 사인회로 '식스투파이브'는 제주 중심상권에 유통망을 확대할 발판으로 삼고, '테지움'도 인지도 확장에 나선다.

한편, 이 사인회는 서울, 대구, 울산, 목포에 이어 이뤄지는 것이며, 비를 앞세운 '식스투파이브'는 홍콩 진출이 본격화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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