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한라아트홀 '아동정책 방향과 과제'

어린이주간 기념 아동복지 세미나가 오는 7일 한라아트홀에서 '아동.청소년 정책 통합에 따른 아동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제주아이사랑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돼 제주지역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용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아동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게 되며 이후 임원선 교수(제주산업정보대학 사회복지과), 석건 지부장(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박한샘 소장(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김경환 자문위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복지안전전문위원실)의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도내 아동복지 관련 전문가와의 토론을 통해 변화하는 아동복지 환경에 대응하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및 아동복지의 과제들을 모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아이사랑협의회는 지난 2005년 도내 6개 아동복지 기관, 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마동복지 정책, 자문 및 효율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코자 노력하고 있다.

문의=747-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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