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주민자치센터(센터장 오금자)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광순)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남원읍 주민자치센터 정보사랑방에서 15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을 위한『정보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 교실'에서는 이번 강의 기간동안 주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적인 컴퓨터 활용방법 및 인터넷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소규모 그룹식의 일대일 맞춤형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함으로써 모든 수강생들이 강의내용에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남원읍 주민자치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전 지역주민들이 정보화 능력을 배양하여 인터넷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지역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하여, 좀 더 다양한 정보화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농가수익 도모를 위해 농수산물 판매를 위한 전자상거래 사이트 개설 및 운영방식에 대한 교육 등도 적극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현의철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