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제주는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겠다.

하지만 내일 오후부터 5~20mm의 반가운 비소식이 있겠다.

이 비가 그친후 모레(13일)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더위가 한풀 꺽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는 16일경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그 밖의 날은 대체로 구름 많겠다. 기온은 최저기온 13~15도, 최고기온 19~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22~25도(성판악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2미터로 일겠고 오늘과 내일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오늘 오후에는 높은 물결과 함께 돌풍이 예상되 주의가 필요하다.

내일(12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성판악 13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성판악 18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모레(13일)는 구름 조금 있는 하늘을 보일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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